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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탈 원전' 현실화되나

입력 2017-05-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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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궁극적으로 원전은 멈출 것인가, 정부가 원자력 발전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 중단과 노후 원전 폐쇄 등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포함된 원전 정책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택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고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은 바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공약 홈페이지인 문재인 1번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공약이기도 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런 방침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개호/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장 : 단계적으로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해 나가겠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분명한 뜻 아니겠습니까.]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의 폐쇄 또는 건설 중단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던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3, 4호기의 종합설계용역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기장군의 신고리 5, 6호 원전 건설 중단과 노후원전인 월성 1호기 폐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원전 정책 재검토를 위해 이번주 후반 산업자원부 업무보고에 한수원도 배석시켜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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