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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역사 폐지…새 정부, 현대사 놓고 상징적 '개혁 선언'

입력 2017-05-12 20:13 수정 2017-05-12 23:25

5·18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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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폐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했습니다. 모두 큰 논란을 빚었던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이고 결정이지요. 강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전임 정부에서 강행된 정책을 되돌리는 작업에 착수한겁니다. 문재인 후보를 왜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오늘(12일) 공개된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개혁과 적폐청산을 기대해서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새정부의 개혁의 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업무지시 2호에 서명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했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폐지하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라는 지시입니다.

두 가지 다 박근혜 정부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문제들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이를 바꾸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더이상 역사 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혼용될 예정이었던 국정 역사교과서는 사라지고 기존 검정 교과서가 그대로 쓰입니다.

또 엿새 앞으로 다가온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기념곡으로 제창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2008년 이후 9년 만에 제창곡이 돼 참석자들이 다같이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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