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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첫 외부일정…"비정규직 제로 시대 열겠다"

입력 2017-05-12 14:52

김수남 총장 사표 수리…검찰 개혁 움직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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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총장 사표 수리…검찰 개혁 움직임 속도

[앵커]

그럼 첫 소식은 청와대를 연결합니다.

박현주 기자, 오늘(12일) 문 대통령이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에 갔는데요. 여기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다고요?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만났습니다.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 강조한 건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임기 내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반기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로드맵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앞으로 일상 업무를 비서실이 있는 위민관에서 보기로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앵커]

문 대통령이 어제 사의를 표명한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도 수리하기로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오후 중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아직 임기가 7개월 가량 남았지만 문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어제 사표를 냈는데요.

이로써 청와대의 검찰 개혁 움직임에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비검찰 출신의 조국 민정수석을 발탁했는데요.

조 수석은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검찰 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수석은 정윤회 문건 사건과 관련해 다시 조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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