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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살림' 이정도 깜짝 발탁…7급 출신 '예산 전문가'

입력 2017-05-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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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청와대 인선 얘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이정도 총무비서관이었습니다. 총무비서관은 청와대의 전체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자리죠. 역대 정부에서는 늘 대통령의 최측근을 앉혀왔는데 이번에는 7급 공채 출신 기재부 심의관을 기용했습니다. 대통령의 총무 비서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청와대라는 기관의 총무 역할을 시키겠다고 풀이됩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에서 25년간 근무한 이정도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은 7급 공채 출신입니다.

1992년부터 줄곧 예산실 업무를 맡았고 장차관 보좌진을 거치며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 집사로 불리는 총무비서관은 청와대 인사를 비롯해 재정 등을 책임집니다.

또 대통령 사생활 관리 등 민감한 부분을 챙기고 청와대 살림을 관리해 곳간지기라고도 불려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통령 최측근들이 맡았습니다.

이명박 정부당시 김백준 비서관,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비서관이 대표적입니다.

파격 인사를 자주 해왔던 노무현 전 대통령도 고향친구인 정상문 씨와 측근인 최도술씨를 임명했습니다.

[임종석/대통령 비서실장 : 공무원 사이에서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으로 알려져있고. 철저히 시스템과 원칙에 따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는 총무비서관을 대통령 개인 보좌가 아닌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한정하겠다고 밝혔고 그러자면 인사와 예산 전문가인 이 비서관이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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