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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사드 군사대응 구체화…전략핵 '둥펑41' 배치하나

입력 2017-05-03 21:20 수정 2017-05-03 21:20

한국에 대한 추가 제재엔 '자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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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추가 제재엔 '자제 분위기'

[앵커]

사드를 겨냥한 중국의 군사적 대응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략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선언하라는 건의가 나왔습니다.

신경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차세대 ICBM인 둥펑41 실전 배치를 선언해야 하며 동북·화북 등 전략요충지에 광학·적외선 은폐·위장을 강화해야 한다" 환구시보는 탄도미사일 전문가 양청쥔을 인용해 최대 사정거리 1만6000km의 둥펑41 실전 배치를 건의했습니다.

둥펑41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동북 헤이룽장성에서 기동하는 장면이 노출됐습니다.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 핵미사일입니다.

탄두마다 독립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첨단 ICBM의 동북 배치는 북극 궤도를 이용해 미국 미사일방어시스템 MD의 탐지 시간을 줄이려는 의도입니다.

신형 무기는 중국 국방부도 언급했습니다.

[양위쥔/중국 국방부 대변인 : 중국 군대는 실전화된 타깃 훈련과 신형 무기 장비의 작전 검증을 계속 전개할 것입니다.]

한국에 대한 추가 제재는 자제되는 분위기입니다.

진창이 옌볜대 교수는 "사드는 미·중 간 군사 수단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제재 확대는 미국과 북한에게만 유리할 뿐 한·중 양국 모두 파국을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핵과 사드를 둘러싼 미·중의 협력과 갈등이 엇갈리면서 동북아 전략지형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DNEWS 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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