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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공동정부' 내건 안철수…마지막 재도약 승부수

입력 2017-05-01 21:15 수정 2017-05-0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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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올해 초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해선 안 된다며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을 즉각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불가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도보수층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로 해석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 5년 전 대선과 비교했을 때 안 후보의 지지층이 진보에서 보수로 바뀌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수 표심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로 옮겨지자 안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안 후보는 개혁공동정부 구상안을 발표하고 김종인 전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대선을 약 일주일 앞두고 '통합'을 내세워 사실상 마지막 외연 확장에 나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정부 구성 문제를 놓고 안 후보와 김 위원장 사이에 다른 발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종인/개혁공동정부 준비위원장 (어제) : 자유한국당에도 탄핵에 찬성하신 분들이 상당수가 있어요. 통합정부에 의사가 있으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거죠.]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어제) : 제가 (홍준표 후보에게) 후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정의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안 후보와 김 위원장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안 후보 측은 서로 어느 정도 얘기가 된 것이고 큰 의견 차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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