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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폐기물 창고 화재…통영에선 훼손된 시신 발견

입력 2017-04-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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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서 창고 한 동이 전소됐습니다. 경남 통영에선 여성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창고 한 동을 메웠습니다.

거센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한 동과 안에 있던 폐기물 1500톤이 타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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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받힌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남 아산의 43번 국도에서 36살 홍모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살 김모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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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남 통영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의 훼손 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이 집에 사는 47살 여성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동거하던 B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잠적한 것을 토대로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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