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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팩트체크] 문재인 "안, 작년 11월 사드 반대 의사 강력 표시"

입력 2017-04-26 00:39 수정 2017-04-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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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가 사드문제를 반대했다. 오히려 우리 당보고 강력하게 반대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5차 핵실험 때문에 찬성으로 바뀌었다고 했는데 5차 핵실험은 작년 9월에 했고, 11월에도 그렇게 (반대 입장) 말했다"

[체크]

북한은 지난해 9월 9일 5차 핵 실험을 강행함. 이후 안철수 후보 의견 변화를 살펴보니, 12월 27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다음 정부에서 사드 배치 철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드 반대' 당론 철회 입장 밝힘.

다만 앞서 9월 18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도 "중국이 대북 제재를 거부한다면 자위적 조치로서 사드 배치에 명분이 생기는 것"이라며 조건부 찬성을 시사한 바는 있음.

(추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사드 배치 전격 발표 전에 '중국의 대북 제재가 중요한데 협조가 부족하면 사드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한 스텝을 밟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면서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라고 말한 바 있음.

(JTBC 대선 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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