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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아베와 통화…북핵 6차 실험 위기감 반영

입력 2017-04-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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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 시간 일요일 밤, 이례적으로 중·일 정상과 연쇄 전화 통화 회담에 나섰습니다. 어제(23일) 이 통화가 비보도를 전제로 예고되면서 어떤 내용일지 많은 관심을 끈 바가 있습니다. 원론적인 내용이긴 했지만 북핵 6차 실험을 저지해야 한다는 위기감으로 풀이됩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그 어떤 행동도 강력히 반대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12일만에 다시 전화 통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발언입니다.

관련국은 책임감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중대한 의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핵과 미사일 도발을 경고한 시 주석에 미중 양국의 공동 대응 의지를 밝힌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 앞서 진행된 AP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의 협조로 엄청난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중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미일 정상 전화 통화에선 칼빈슨호 전단과 일본자위대 호위함의 연합 훈련을 평가하고, 북한에 도발 자제를 요구한다는 입장이 정리됐습니다.

중국과 북핵 공조 입장을 재확인하고 일본과 연대 강화를 강조해, 북핵 불용이라는 마지노선을 분명히 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시진핑 통화 직후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말라"고 북한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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