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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여론조사] 일주일 새 10%p 이상 격차 벌어진 문-안

입력 2017-04-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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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JTBC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JTBC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어제(18일)와 오늘 이틀 동안 1200명을 상대로 조사를 했습니다. 1위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격차가 10%P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박병현 기자의 리포트를 보고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기자]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42%,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31.8%였습니다.

1주일 전,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0.3%포인트였지만 문재인 후보는 소폭 오르고 안철수 후보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격차가 10%포인트 넘게 벌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 포인트 안팎으로 올랐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지지를 더 받았습니다.

문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만 안 후보에게 1위를 내줬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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