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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에 뿌연 하늘…내일 전국 비

입력 2017-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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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오늘(19일) 오후까지는 황사의 영향도 받겠는데요.

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중부지방과 호남, 경남과 제주에서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오를 수 있는데요.

현재 8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12㎍/㎥으로 '나쁨' 단계 보이고요.

충남은 153㎍/㎥, 제주는 192㎍/㎥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한참 웃돌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곳곳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는데요.

대체로 평년 기온을 보이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다소 서늘합니다. 가벼운 겉옷 챙기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지 않은데요. 오후부터는 차차 많아지겠고요.

한편 어제도 바람이 강했던 강원 영동지역은 강풍주의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또 남해상은 아침까지 동해상은 밤까지 세찬 바람에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이어서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8도, 청주 10.7 창원 14.1도 가리키고요

낮에는 서울 19도, 청주도 19도, 대구 21도, 최동단 독도 13도가 예상됩니다.

요즘 비 소식이 참 많습니다. 내일도 또 한차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봄비가 내립니다.

양은 5~10mm 정도로 적은 편이고요.

낮 기온이 전국적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의 경우 15도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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