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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중년'-안 '청년수석실'…'약한 고리' 보강 나서

입력 2017-04-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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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이 아니라 신중년이다' 문재인 후보 캠프의 전략입니다. '청와대에 청년수석실을 만들겠다' 안철수 후보 캠프의 전략입니다. 모두 자신들이 취약한 쪽을 향한 구애지요. 통할 것인가, 물론 답은 유권자들이 갖고 계십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0대 이상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11%에 그칩니다.

53%에 달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는 격차가 큽니다.

이번 대선에선 60대 이상 유권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이 넘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비록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60대 이상의 지지율도 끌어올려야 합니다.

문 후보 측은 당장 용어부터 바꿨습니다.

선대위 내에서는 '노인' 이란 말은 금기시됐고, 대신 '신중년'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오늘 65세 이상 저소득층이 공공일자리 등에 참여할 경우 월 40만원까지 수당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비해 배가 되는 셈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20대에서의 지지율은 문재인 후보의 반도 안됩니다.

40대 이하에서 적극 투표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청년층의 표심 공략이 중요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책은 청와대 청년수석실을 새로 만드는 겁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겁니다.

안 후보는 또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정부가 매달 약 50만원을 지원해 대기업의 80% 수준까지 임금을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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