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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스탠딩 토론' 공방…JTBC 25일 TV토론 실시

입력 2017-04-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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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선은 이전과 달리 후보 검증 기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TV토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토론 방식을 놓고 신경전도 벌이고 있습니다. JTBC도 오는 25일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대선후보 초청 TV토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19일 열리는 KBS TV토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측이 문재인 후보 측을 공격했습니다.

문 후보가 건강을 이유로 스탠딩 토론을 거부했다는 겁니다.

[김유정/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대통령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2시간도 서 있지 못하는 노쇠한 문재인 후보가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가능하겠습니까.]

유승민 후보 측도 "문 후보가 무엇이 두려운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토론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낸 걸, 건강문제로 공격하는 건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박광온/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 120분 토론을 한다고 했을 때 후보자 다섯 분이 평균 20분 정도 말하게 될 것이다. 20분 동안 말하고 나머지 100분 동안은 가만히 서있어야 된다는…]

논란이 일자 문 후보는 "서서 하든 앉아서 하든 다 좋다"며 "결정하는 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JTBC는 오는 25일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TV토론을 개최합니다.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후보들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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