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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양절 퍼레이드…ICBM 등 전략무기 '열병 시위'

입력 2017-04-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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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핵실험과 함께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게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이지요. 오늘(15일) 퍼레이드에는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등장했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김일성의 백 다섯 번째 생일을 기념해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열고 조선중앙TV로 실황중계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주석단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정은 좌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각총리가 자리했고, 숙청설이 돌았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자리에서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공개했습니다.

전문가와 군 소식통은 기존 공개한 ICBM보다 길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북극성과 이를 지상형으로 개량한 북극성 2형도 공개했습니다.

군사 퍼레이드에서 북극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흰색 방호복을 입은 화생방 특수부대도 처음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이 전략무기를 대거 등장시킨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에 맞서겠다는 뜻을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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