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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마다 '불꽃'…날카롭게 맞선 문재인-안철수

입력 2017-04-13 23:11 수정 2017-04-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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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후보.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맞대결은 그만큼 뜨겁기도 했습니다.

윤설영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미묘한 신경전은 정책검증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과학기술) 중복과제를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두가지 의견 중에 어디에 동의하십니까.]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더욱 중요한 것은 과학연구가 긴 호흡으로 가야 하고…]

문 후보가 안 후보의 말 바꾸기 논란도 지적했습니다.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옛날에 민주당 대표하실 때 당 강령에서 5·18정신, 6·15 선언 삭제하자고 주장하신 바 있지 않으십니까.]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그렇지 않습니다. 실무선에서 논의과정에서 잘못된 발언이 나온 겁니다. 그 때 잘못 알려진 흑색선전이었습니다.]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비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다시 그걸 처리한 것이죠.]

감정적인 반응도 묻어 나옵니다.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집권할 경우에 더불어민주당 하고 함께 못 하겠다는 건데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하고는 함께 합니까.]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아까 잘못 들으셨던 겁니다. 합당 할 거냐고 해서 안 한다고 했던 겁니다.]

이른바 적폐세력 청산을 놓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저를 적폐세력의 지지 받는다고 하면서 저를 비판하셨는데요. 그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 아니겠습니까.]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국민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국민들을 적폐세력이라 한 우리 안 후보님 말씀이야말로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그리고 그렇다면 왜 저하고는 연대하자고 하셨습니까. 그러면 모든 죄를 사해주십니까.]

[문재인/민주당 대선후보 : 안철수 후보야말로 더불어민주당이랑 안 하겠다고 하면서 무슨 통합입니까.]

SBS-한국기자협회 공동 주최 대선후보자 초청 토론회
(화면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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