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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뇌물 액수 늘어날까…롯데·SK 수사 결론 주목

입력 2017-04-10 08:11 수정 2017-04-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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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적시했던 뇌물수수액은 삼성과 관련해 298억 원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은 롯데와 SK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고요. 돌아오는 주말 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는 이 뇌물액수가 최대 10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에 433억 원의 뇌물을 요구해 298억 원을 받아냈다고 구속영장에 적시했습니다.

특검이 공범 최순실 씨에게 적용한 뇌물액수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검찰 조사를 거쳐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액은 최대 10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롯데가 K스포츠 재단에 추가로 냈다 돌려 받은 70억 원과 SK가 K스포츠재단에 추가로 내려했던 24억여 원이 뇌물로 결론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면세점 사업권 등 현안이 있었던 이들 기업은 총수들이 박 전 대통령과 독대자리를 가진 후 추가출연금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 소환한 신동빈 롯데 회장을 상대로 독대 당시 오간 대화 내용과 출연금의 대가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액을 확정지은 후 빠르면 돌아오는 주말에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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