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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각종 특혜 받는 5·18 유공자 탓에 취업난?

입력 2017-04-05 21:07 수정 2017-04-1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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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JTBC 대선 자문단'의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보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대선 팩트체크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18 민주유공자들이 취업에서 각종 특혜를 누린다는 유인물을 대구의 극우단체가 뿌리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제보입니다. 가짜뉴스에 지역감정까지 노린 것이지요.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의 한 시민이 'JTBC 대선 자문단'에 제보한 유인물입니다.

"10% 가산점 받는 금수저" "공부해봐야 소용 없다" 는 제목이 큼지막하게 있고 5·18 민주 유공자들이 가산점 덕분에 정부기관이나 국가기관 일자리를 싹쓸이하고 있다고 돼 있습니다.

제보자는 대구에서 한 사람이 이 유인물을 뿌리고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유인물 뿐 아니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5·18 민주유공자 관련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인물은 먼저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군이 저질렀다며 당시 광주에 있던 478명이 북한 핵심층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민주유공자들이 취업에서 온갖 혜택을 받는다며 악의적으로 편집했습니다.

국가유공자들이 다 받고 있는 공공기관 취업 가산점을 마치 5·18 민주 유공자들만 받는 듯이 강조했고 공무원 합격자 숫자에는 일반 지원자의 가산점 혜택까지 통계에 넣었습니다.

최근 취업난을 감안해 취업 준비생들을 자극하는 한편, 대구와 광주라는 지역감정까지 자극하려 했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저희들은 기본적으로는 오대영 기자의 팩트체크를 통해서 여러가지 팩트체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만 대선 기간 동안 특히 선거와 관련된 것들과 관련해선 '대선 팩트체크' 코너를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선 관련 중에 또다른 내용들도 오대영 기자의 팩트체크에서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물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선 주자들의 발언이나 공약과 관련한 궁금증 혹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JTBC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JTBC 대선 자문단'을 통해 접수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확인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가 바로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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