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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정권교체 문 열겠다"

입력 2017-04-03 20:31 수정 2017-04-03 22:23

누적득표 문재인 57%·안희정 21.5%·이재명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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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득표 문재인 57%·안희정 21.5%·이재명 21.2%

[앵커]

대통령 선거는 이제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 전 민주당 후보로 문재인 전 대표가 선출됐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미 확정이 돼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4일) 충청 경선이 있는데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후보 자리를 예약한 상태입니다.

이번 대선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봄에 치러지는 첫 대선이고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첫 보궐 대선이기도 합니다. 역시 87년 이후 처음으로 국민과 촛불이 만든 대선이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JTBC는 대선 후보를 다각도에서 검증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먼저 조금 전 결과가 나온 민주당 경선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김혜미 기자, 뒷모습은 조금 썰렁하네요. 민주당 경선 결과가 조금 전에 나왔는데, 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이 됐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약 10분전, 민주당 마지막 경선지역인 수도권 경선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지금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중인데요. 문재인 후보는 60.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호남에서 시작해 이번 수도권 경선까지 4번의 경선을 모두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4개 권역 누적 최종 득표율은 문재인 후보가 57%로 1위, 2위 안희정 지사 21.5%, 3위 이재명 시장 21.2%였습니다.

[앵커]

문재인 후보 수락 연설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기자]

지금 문재인 후보가 수락연설 중인데요. 문 후보는 본선 경쟁을 염두에 둔 듯,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세 명의 동지가 영원한 정치적 동지로 남기를 소망한다"면서 "민주당 정부가 다음, 또 다음을 책임지고 이어갈 수 있도록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대선경선 기간에는 후보들끼리 부딪히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했는데, 오늘 결과가 나오고 다른 후보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안희정, 이재명 후보는 문 후보의 과반 득표를 막아서 결선투표까지 끌고 가고자 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선이 끝난 뒤 두 사람은 모두 결과에 승복을 밝히고 문재인 후보 중심의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아직 패배 수락 연설 전인데요.

안희정 지사는 투표 전의 연설에서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을 꿋꿋이 걷겠다" 했고, 이재명 후보 역시 "우리는 한 팀"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네. 오늘 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김혜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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