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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vs "뻔뻔"…홍준표-유승민, 연대 놓고 공방
입력 2017-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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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연일 바른정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조건없이 돌아오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캠프도 자격도 없는 사람이 후보가 됐다고 비난하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늘(2일) 오전 당의 첫 선거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조기대선 체제에 들어간 겁니다.
선대위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연대였습니다. 바른정당에게 조건없이 돌아오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준표/경남지사 : 계속 돌아오는 것을 주저하고 조건을 내건다는 것은 보수 우파 진영을 궤멸시키려는 의도밖에 안 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홍 후보는 대선에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라면서 바른정당에 분당 책임 운운하는 발언은 뻔뻔하고 염치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나 유승민 후보 모두 경선 과정에서는 이른바 범보수층의 연대를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당의 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됐지만 막상 후보를 선출하자 팽팽한 기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당장 단일화 협상에 나서는 것보다 노선을 선명하게 드러내 지지층을 결집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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