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브 13회(27일)는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 호남의 투표 결과에 대해 정치부 이성대·서복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호남 경선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득표율 60.2%를 기록하며, 과반을 훨씬 넘는 압승을 거뒀는데요. 문 전 대표 측뿐만 아니라,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도 '60%대 압승'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뜻밖의 결과에 대해, 민주당 마크맨이기도 한 이성대·서복현 기자는 각 캠프의 분위기를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이 기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압승이 문재인 지지세력의 집결에 영향을 줬을 거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과반을 저지하고 30% 득표율을 기록하는, 이른바 '의미 있는 2위'를 기대했던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모두 아쉬운 결과를 얻었는데요. 이에 대해 각 캠프의 반응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소셜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광주 경선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또 다른 마크맨 이지은 기자와의 전화 연결도 이뤄졌는데요. 이 기자가 풀어놓은 경선 뒷얘기 역시 27일 소셜라이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3월 2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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