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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오늘 오후 혁신안 발표…허창수 회장 대국민사과

입력 2017-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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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오늘 오후 혁신안 발표…허창수 회장 대국민사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4일 오후 대국민 사과와 함께 혁신안을 발표한다.

전경련은 이날 오전 "오늘 오후 4시 30분 전경련회관에서 대국민 사과와 전경련 혁신안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권태신 상근부회장이 세부 혁신안을 발표한다.

전경련은 이달초 허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회장단 멤버 3명과 외부인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꾸려 혁신안 마련 작업에 돌입했다.

외부 혁신위원은 고위 경제관료 출신인 윤증현 전 장관과 박재완 전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이 맡았다. 회장단 출신의 내부 혁신위원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등 3인이다.

혁신안에는 한국경제연구원과 통합을 통합 싱크탱크 기능 강화, 전경련 명칭 변경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지원 등으로 논란이 된 사예산과 관련 업무를 완전히 폐지할 전망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내놓기 위해 혁신위원들이 고심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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