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여자 후배 성희롱' 검사 3명, 징계없이 사표 수리 논란
입력 2017-03-24 14:11
수정 2017-03-24 14:41
여검사에게 "데이트 하자. 같이 술 마시고 싶다" 발언
문제 커지자 진상 파악중 퇴직…검찰 "사표수리 가능"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여검사에게 "데이트 하자. 같이 술 마시고 싶다" 발언
문제 커지자 진상 파악중 퇴직…검찰 "사표수리 가능"
후배 여검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검사 3명이 최근 잇따라 옷을 벗었다. 검찰은 그런데 이들을 징계 없이 퇴직시켜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4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재경지검 박모(44) 검사와 같은 지검의 또 다른 박모(41) 검사가 지난 17일 현직을 떠났다. 이에 앞서 수도권 검찰청 윤모(47) 검사도 지난 10일 사표가 처리돼 퇴직했다.
박 검사는 자신이 지도하던 후배 A 여검사에게 "데이트나 한번 하자", "같이 술을 마시고 싶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검사는 같은 부 소속 또 다른 박 검사에게 관련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박 검사 역시 이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기간 윤 검사는 지도를 맡았던 사법연수원생 B씨를 상대로 수차례 성적 농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진상 파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사표를 제출했고 피해자가 사건화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추가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피해자 의사에 따라 조사를 중지할 수 있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하지만 이들 검사들이 별다른 징계 처분을 받지 않고 퇴직함에 따라 검찰이 편의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검사들 비위가 해임이나 면직 등 중징계에 해당한다고 확정하기 어려웠다"며 "공무원비위사건처리규정 제5조 의원면직 제한 규정 및 개정된 검사징계법에 의하면 사표 수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관련
기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 고장…승객 갇혀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 후 화재…50대 추정 운전자 숨져
소래포구 화재, 점포 3분의 2 전소…"너무 참담하네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서 불…점포 220여 곳 전소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