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은 2017년 1월 13일 JTBC 뉴스룸 프로그램 <검정교과서 제작 놓고 '이상한 거래'시도>라는 제목으로 교육부가 내년부터 역사 교과서의 국정과 검정을 혼용하기 위해 1월 3일 8개 출판사 대표들을 불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고, 출판사들은 이 자리에서 검정교과서를 1년만에 제작하는 조건으로 교과서 제작에 드는 검정 심사 수수료 200억 원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교육부는 1월 3일 출판사 대표들이 아닌 교과서검정협회 관계자들을 만났고 출판사 대표들을 불러 진행상황을 점검한 사실이 없던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검정교과서를 1년 만에 제작하는 조건으로 수수료 지원을 요구받은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