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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체제' 이어가는 문재인…2위 안희정과 큰 격차

입력 2017-03-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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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까지 이제 49일 남았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2위 안희정 충남지사와 큰 격차를 보이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지현 기자가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1, 2위 후보간 가장 큰 격차는 21%p였습니다.

가장 적은 격차를 보인 여론조사에선 문 전 대표가 27.7%, 2위 안 지사가 16.4%로 11.3%p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문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반기문 전 총장과 선두권을 함께 달리다 이후 이같은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당시 후보가 다른 후보를 압도했던 10년 전 대선과 여러 면에서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각 당의 대선 주자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각 당 경선 뒤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가상 4자 구도에서 문재인 후보가 49%로 1위를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경우도 47.7%로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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