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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소환 D-1…변호인과 막바지 변론 준비

입력 2017-03-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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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첫 소식은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연결합니다.

박병현 기자, 오늘(20일) 오전 변호인단이 방문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유영하 변호사가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5일 방문 이후 오늘이 네 번째인데요.

유 변호사 방문 이후 10분쯤 뒤 정장현 변호사도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 변호사 외에 다른 변호인이 자택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변호사는 헌재 탄핵 심판 당시 대리인단 중 한 명으로 부부장 검사 출신입니다.

탄핵 심판 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최순실씨와 고영태씨의 불륜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출신인 두 변호사와 함께 검찰의 돌발 질문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또 12시 10분쯤 이영선 행정관도 취재진의 질문에 답 없이 자택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앵커]

박 전 대통령 측이 막바지 변론 준비에 한창인 것 같은데 삼성동에 지지자들도 모이고 있다고요?

[기자]

네.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다시 감도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현재 이곳 자택 주변엔 약 60여명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억지탄핵 원천무효',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란 펼침막을 들고 집회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 조금 뒤인 오후 3시부터 어버이연합이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경찰 측은 경력 약 32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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