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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D-3, 축구 대표팀 출격…'반한 텃세'에 긴장감

입력 2017-03-20 09:18 수정 2017-03-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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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3일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어제(19일)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사드 배치로 불거진 중국의 반한 감정을 의식해서인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이 4개월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공항에서 소집되자 마자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중국은 경기장소인 창사에서 이미 소집훈련을 시작했는데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준비기간이 짧습니다.

창사는 중국팬들의 요란한 응원으로 악명이 높은데,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내 반한 감정까지 더해져 도를 넘어선 홈 텃세가 걱정됩니다.

[장현수/축구대표팀 : (이란 원정에서 위축됐던) 한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게 독이 되지 않고 약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나설 수 없는 가운데 부상으로 시름하던 기성용이 소속팀 경기에 뛰면서 중국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상대전적에서 18승 12무 1패로 앞섭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우리나라는 2위, 중국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전에서 승리하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고, 중국 역시 이번 대결에서 이겨야 본선행 희망을 살릴 수 있습니다.

JTBC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23일 저녁 8시20분부터 단독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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