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면세점 사장 소환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을 이틀 앞두고, 검찰이 뇌물죄 보강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19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사장을 불러, 지난해 면세점 사업권 등을 따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 롯데 압박 정황 'VIP 문건'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공정위와 국세청을 통해 롯데그룹을 전방위 압박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청와대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롯데가 정부의 압박을 피하려고 미르와 K 스포츠 재단에 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예상질문 뽑고 '답변' 준비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대비해 검찰의 예상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돌발적인 질문과 추궁에는 대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4. '보름간의 경선' 본격 시작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당마다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보름 안에 각 당 대선 후보들이 대부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번주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사실상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5. '가상현실' 진화…질병 치료도
가상현실 기술의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요플러스에서는 게임이나 스포츠 분야 뿐 아니라 안전 훈련이나 질병 치료까지 확산되는 가상현실 시장을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