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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다 못 줬다…3년간 불용처리 예산 4천억 달해

입력 2017-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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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5세 이상 698만 7천명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은 노인은 458만 1천명으로, 수급률이 65.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연금 수급률은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66.8%, 66.4%로 꾸준히 떨어져 지난해까지 미지급 기초연금 예산이 3천988억 7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수급률이 낮은 이유는 거주 불명자와 재산 노출을 꺼리는 부유층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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