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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최악 집중호우로 72명 사망…811개 도시 비상사태

입력 2017-03-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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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20년 만에 최악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70여명이 숨지고 국토 절반이 수해를 입었습니다.

페루 정부는 올 들어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72명이 숨지고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전국 811개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와 연계된 엘니뇨 현상을 지목하고 오는 4월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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