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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사나이' 최형우, 결승포 '쾅'…3만 몰린 시범경기

입력 2017-03-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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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개막을 두 주 앞두고 올 시즌의 첫 주말, 시범 경기가 열렸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FA 100억 원의 주인공, KIA의 최형우 선수는 결승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겨우내 웅크렸던 야구팬들이 기지개를 켰습니다.

응원 도구와 먹거리, 치어리더 팀의 화려한 공연이 다시 야구장의 분위기를 띄웁니다.

주말을 맞아 고척돔 등 전국 다섯 개 구장엔 3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습니다.

[권수빈/서울 월곡동 : 겨우내 너무 기다려서,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광주에선 4년 총액 100억 원을 받으며 새롭게 KIA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가 2회 솔로 홈런으로 홈팬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14일 두산전에서 에이스 니퍼트를 상대로 홈런을 친 후 벌써 시범경기 두 번째 아치입니다.

마운드에선 지난해 15승을 거둔 뒤 연봉 20억 원에 재계약한 헥터가 돋보였습니다.

선발로 나온 헥터는 최고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앞세워 SK 타자들을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지난해 5년 만에 가을잔치에 진출한 KIA는 최형우의 영입으로 중심타선을 보강해 올시즌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800만 관중을 찍으며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31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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