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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된 모함"…'누명 전략' 밀고가는 박근혜 변호인단

입력 2017-03-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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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심판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 대리인단은 절차를 문제 삼고 지연 전략을 편다는 지적을 받았었죠. 그런데 이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박 전 대통령의 형사 사건 변호인이 이번 사건은 기획된 모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박 전 대통령 형사사건의 변호를 맡은 손범규 변호사의 페이스북 화면입니다.

한 국립대 명예교수의 글을 인용하면서 앞으로 변호 전략에 참고하겠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이 글은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수사를 받는 것이 일부 좌파세력의 선동, 즉 프레임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여성인 최순실씨가 국정에 임의로 개입하고 농단했다는 폭로를 기획해 군중을 선동했다는 얘기입니다.

박 전 대통령도 지난 1월 1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삼성 등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지 않았는데 모함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신년 기자간담회 / 1월 1일) : 지금 말씀하셨듯이 완전히 엮은 것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누명을 썼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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