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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제동 걸린 문명고 '국정교과서'

입력 2017-03-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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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로 시범수업을 하려던 경산 문명고등학교의 계획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절차를 문제삼아 학부모들이 낸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은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최근의 정치적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며 유감을 표했는데요.

본안소송 자체는 아직 끝나지 않아 결론을 예단할 순 없지만, 확실한 건 파행이 길어질수록 학생 피해만 커진다는 겁니다. 하루빨리 갈등이 해결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17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다음주 월요일 5시1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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