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트리아에 세균·기생충 '우글'…무분별한 취식 위험

입력 2017-03-15 09:22 수정 2017-03-15 15: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처럼 웅담 성분 때문에 뉴트리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생충이 많아서 무분별하게 먹으면 위험합니다.

대한기생충학회는 뉴트리아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간모세선충이 기생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미국 등 해외 연구에서도 신부전을 일으키는 렙토스피라균.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뉴트리아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치사율이 높은 탄저병과 뇌염 유발 바이러스 등 확인된 세균과 기생충만 20종에 이릅니다.

관련기사

도심 주택가 '야생 들개떼' 출몰…공포에 떠는 주민들 정신과 치료 받는 학생 100여 명…'이대 사태' 후폭풍 서울 도심서 '촛불-친박' 동시 집회…깊어지는 갈등 전북 군산도 뚫렸다…서해안 따라서 AI 재확산 우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