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의 달달 케미는 언제 어디서든 터진다.
단 4회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한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8일 멍뭉커플의 꽃미소 만발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순수 괴력녀 박보영(도봉순)과 치명적 매력남 박형식(안민혁)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4회엔 박보영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그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해당 사진에는 쇠구슬총을 맞고 쓰러진 박형식을 구하고 손수 치료까지 해주는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박형식이 박보영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장면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형식은 드라마 속 모습만큼이나 달달하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향해 미소 짓거나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만 봐도 광대미소를 부르는 환상적인 꿀케미도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박보영, 박형식은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합을 맞추면서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이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커플의 활약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꽃길을 걷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5회는 10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