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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격] 손학규 "난 저평가 우량주…투자하면 대박"

입력 2017-03-02 15:53 수정 2017-03-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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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 뉴스현장에선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대선주자들과 '대통령의 자격'이란 타이틀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은 국민의당 소속의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을 모셨습니다.

▶ [1분 발언대] 손학규 - 출마의 변

Q. 탄핵 심판, 결과는 어떻게 될까?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대통령,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놓고…자격 없어. 대통령이라고 책임 회피할 수 없어]

Q. '3월 빅뱅설' 근거 있는 예측인가?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냐. 탄핵 인용되면 정국 급변. 미래지향적인 인물이 지지 받을 것. 탄핵 인용되면 정국 급변. 민주당 대 개혁세력의 구도가 될 것. 개혁세력이 연대하면 상황 달라질 것. 개헌은 당장은 힘들 것이라 예측]

Q. 경선에 여론조사 반대하는 이유?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국민의당에서 안철수와 함께 시너지 만들 것]

Q. 손학규 '징크스' 전격 분석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내 자신을 단련시키는 시련이라고 생각. 타이밍 보기보다 내 자신 갈 길 갈 것. 역대 대통령들, 수차례 도전 끝 당선. 시련 없는 삶이 박 대통령 만들어. 시련 없던 대통령들, 극단으로 치달아]

Q. 기자들에게는 인기, 대중 인기는 그다지?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나 같은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면 '대박']

Q. '저녁이 있는 삶'보다 일자리가 우선?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일자리 대통령, 말보다 행동을 할 것. 경기지사 당시 70만개 일자리 창출. 파주 급성장 및 판교 발전에 기여. 판교와 같은 첨단 산업 단지 키울 것]

Q. 가장 진보적인 정책이라는 평가 있는데?
[손학규/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 정치성향보다는 실리 따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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