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

2월 27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2-27 23:46 수정 2017-02-28 13: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소리 높여 선언해 달라"

오늘(27일) 81일간의 탄핵심판 변론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권성동 국회 소추위원장이 헌재 재판부에 한 말입니다. 국회 측은 "국민이 맡긴 권력이 대통령과 비선실세의 노리개가 됐다'는 말로 이번 사건의 본질을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출석하지 않은 박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최순실씨는 단순한 지인이고, 두 재단에 돈을 내라고 강요하지 않았으며, 세월호 참사 때도 보고를 받고 대응했다는 기존 주장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거친 발언은 막판까지 계속됐습니다. 입에 담기 좀 민망합니다만, 김평우 변호사는 "사람을 때려잡으려면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라"고 국회를 상대로 발언했다가 재판부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헌재 재판관들의 최종 심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2월 27일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탄핵 사유 충분" vs "고의·사익추구 없었다" 양측 공방 박 대통령, 출석 대신 의견서…모든 탄핵 사유 전면 부인 대통령 의견서 팩트체크…되풀이된 주장 사이사이 '빈틈' "다음엔 세월호 같은 사고 안 날 것 같나" 또 막말 변론 대통령 측, 김평우 합류 뒤 '시간끌기→불복' 전략 변화 "헌재 결과에 승복해야" 부메랑 돼 돌아온 박 대통령 발언 최종변론 후 비공개 평의 진행…선고까지 남은 절차는? [인터뷰] "대리인단, 헌재 공정성 시비 거는 것은 부적절" 친박단체, 경찰 통제선까지 넘어…격렬했던 헌재 앞 대치 열흘 넘게 끌다가…황 대행이 끝내버린 미완의 수사 70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 사유 따져보니…'어불성설' 야권, 특검법 다시 제정하기로…황교안 탄핵도 추진 특검 "대통령 측 녹음·녹화 거부"…끝내 무산된 대면조사 야권 '황교안 규탄' vs 여권 '옹호'…주자들 온도 차 안희정 지지율 20% 아래로…'야권 강세' 호남서 급락 국정원 "김정남 암살, 북한 보위성 주도의 국가 테러" 롯데 사드부지 의결에 국방부도 '속도'…대선 전 배치?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후폭풍…문명고, 잇단 입학 거부 [단독] 돈벌이 된 포털 연관검색어…업체 차려 '조작' 교육청, '제자 성희롱' 은폐 시도한 학교장 정직 요청 아카데미 작품상 '번복 해프닝'…"트럼프에 감사" 왜? [오늘] 2월 27일…아카데미, '축제는 전쟁이었다'
광고

관련이슈

뉴스룸 > 풀영상 다시보기

  • JTBC 뉴스
    카카오톡 공식 채널
    친구추가
  • JTBC 뉴스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하기
  • JTBC 뉴스
    페이스북 공식 채널
    좋아요
    • 프린트 메일
    페이스북 X URL 줄이기
    닫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