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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인들 '분열' 주장만…내가 '통합' 적임자"

입력 2017-0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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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인들 '분열' 주장만…내가 '통합' 적임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전 하야설이 제기된 데 대해 "통합의 책임이 큰 정치인들이 오히려 분열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가 헌법과 법률 체계를 부인하는 선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지금은 헌법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것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권 유력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계파적, 패권적 리더십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통합은 공정의 결과"라며 "공정한 사회라야 진정한 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국가 통합을 위해서라도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게 절실하다.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을 넘어 '미래세력'으로 리더십을 교체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수십 년간 국민을 분열시켜온 갈등의 리더십을 교체하고, 분열과 갈등의 패권정치를 청산해 통합과 희망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는 지금까지 많은 대통령 배출했을 만큼 단단한 지지층이 있지만, 여당은 그래서 오히려 관심이 없고 야당은 포기해버린 도시가 되었다"며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당을 제2당으로 만들어주신 대구 시민들의 표심은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숙제를 주신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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