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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손학규 경선 룰 협상 시작

입력 2017-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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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손학규 경선 룰 협상 시작


국민의당이 22일 경선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경선 규칙(룰) 마련에 돌입했다.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인 김영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룰 미팅을 오늘(2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선관리TF 팀장은 대선기획단 부단장인 이용호 의원이 맡았다. 부팀장은 기길동 전 사무부총장, 간사는 홍승태 기획조정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대선 주자인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룰 협상 대리인도 확정됐다.

안 전 대표와 천 전 대표는 각각 김철근 캠프 대변인, 부좌현 전 의원을 대리인으로 세웠다. 손 전 지사의 대리인은 윤석규 전략특보가 맡는다. 김 단장은 "24~25일 사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관리 위탁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해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선기획단은 경선 전 당 차원의 전진대회를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대선 주자들이 전진대회에 참여해서 정견발표를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는 손 전 대표 측 박우섭 최고위원이 대선기획단 공동단장으로, 최원식 전 의원은 부단장으로 각각 추가 선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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