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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10명중 9명 "해외취업 하고 싶어요"

입력 2017-02-20 11:46

일하고 싶은 해외국가 캐나다(22.1%)·미국(21.1%)

해외취업 하고 싶은 직무 서비스·교육(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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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해외국가 캐나다(22.1%)·미국(21.1%)

해외취업 하고 싶은 직무 서비스·교육(23.9%)

성인남녀 10명중 9명 "해외취업 하고 싶어요"


불투명한 국내 취업시장 전망으로 해외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6.8%가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다'는 응답자도 45.9%에 달했다.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답변은 20대(97.0%), 30대(96.7%), 40대 이상(96.0%) 순으로 많았다. 또 미혼자(97.5%)가 기혼자(93.4%)보다 높았다.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직무분야 중에는 '서비스·교육'(23.9%) 분야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미디어·광고·문화·예술(20.9%) ▲IT·정보통신(18.0%) ▲제조·화학·건설(13.4%) ▲조리·외식·식음료(10.4%) 등으로 분석됐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는 '캐나다'(22.1%), '미국'(21.1%), '유럽국가'(18.9%), '일본'(13.8%), '호주'(13.0%) 순으로 조사됐다.

해외 취업을 한다면 적어도 5년이상(41.6%), 연봉은 월 300만~400만원(36.3%) 정도 받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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