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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의 태블릿PC,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입력 2017-02-16 21:30 수정 2017-02-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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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블릿PC와 관련해서 모든 것을 안 믿는 게 차라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이런 소식도 소용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지금 보내드리고 있는 리포트들은 모두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태블릿PC 조작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들입니다. 보신 것처럼 저희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 것이 맞다는 사실을 검찰이 다른 곳도 아닌 법정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태블릿PC와 별개인, 최 씨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두 번째 태블릿PC 역시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는 결정적 진술을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태블릿 PC를 사용할 줄 모른다던 최 씨 주장이 잇따라 거짓으로 판명 나고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새롭게 확보한 태블릿 PC를 공개합니다.

[이규철/특검 대변인 (1월 10일) : 제출받은 태블릿 PC는 JTBC에서 보도한 제품과 다른 것으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장 씨는 "이모가 사용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 씨 측은 조카가 제출한 태블릿 PC도 본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특검이 최 씨 측 주장을 뒤집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개통해 준 이동통신업자를 최근 조사했는데 해당 업자는 "최순실 씨가 직접 와서 개통했다"고 진술한 겁니다.

이 업자는 "최순실 씨의 얼굴을 또렷이 기억한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검찰의 태블릿PC 위치정보 수사 등을 통한 과학적 증거에 최 씨가 추가로 구입한 태블릿PC를 직접 개통했다는 업자 진술까지 더해지면서 최 씨의 주장은 설 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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