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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한민국, 5대 절벽 앞에 서 있다" 국가대개혁 강조

입력 2017-02-04 15:12 수정 2017-02-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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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한민국, 5대 절벽 앞에 서 있다" 국가대개혁 강조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4일 "수출·내수·부채·일자리·외교 5대 절벽 낭떠러지 앞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며 국가대개혁을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국민의당 국가대개혁위원회 출정식에서 "대한민국이 낭떠러지 앞에 있다"면서 수출·내수·일자리·인구·외교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을 하나하나 지목했다.

아울러 "우리 미래에 4차산업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커다란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인용해 "영화에 물로 덮인 행성이 나온다. 잔잔하다. 발목까지만 물이 찬다. 평화롭다. 그런데 주인공이 뒤돌아보니까 수평선 끝에서 에베레스트 산맥만한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가 딱 그모양이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그런데 지금 저기 사는 사람(박근혜 대통령)은 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냐"면서 "총체적 위기, 5대 절벽 낭떠러지와 4차 산업혁명을 위해 국민의당이 필요하다. 국민의당이 가장 앞장서서 국가대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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