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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역시 김윤아…브랜드송 불러도 '흥 폭발'

입력 2017-0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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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역시 김윤아…브랜드송 불러도 '흥 폭발'


김윤아가 '소소한 행복과 성공에 대해' 진심 어린 버스킹을 선보여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017년 '말하는대로'의 새해 첫 버스킹 공연에는 김윤아를 비롯하여 성남시장 이재명,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함께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녹화 시작과 함께 'JTBC 대표 목소리'라며 김윤아를 소개했다. 이에 김윤아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JTBC 브랜드 송'을 부르기 시작했고, 함께 출연한 이재명 시장과 샘 오취리 역시 이에 동참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흥겹게 만들었다.

한편, 마포구 홍대입구역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말로 하는 버스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마지막 버스커로 나선 김윤아는 처음 도전하는 '버스킹'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시민들의 앞에 섰다.

그는 시민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행복하다고 느낀 게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첫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은 크고 거창한 일에만 있는 걸까?"라는 말을 덧붙이며 '소소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버스킹을 이어나갔다.

김윤아는 오래전, '소소한 행복'에 대해 느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시민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작은 행복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일상 속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에 대해 고백했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이색 버스킹이 펼쳐졌다.

진심 어린 버스킹으로 시민들과 소통한 김윤아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 '말하는대로'에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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