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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경제 위한 특단의 시스템 보완해야"

입력 2016-12-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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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총리는 대통령 대행으로서 첫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주찬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이 오늘(10일) 주요 국무위원 간담회를 소집했죠?

[기자]

네 오전 11시부터 주요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2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사회부총리와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등 9명이 참석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국방·외교·치안 등의 분야에서 변함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겨울철 민생대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금융과 외환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경제를 위한 특단의 시스템을 보완해달라는 주문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 전 군의 경계태세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북한의 도발에 사전 대비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앞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도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찾았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어떤 내용을 협의했나요?

[기자]

예, 앞서 오전 10시 40분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황교안 권한대행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대통령 비서실도 권한대행을 보좌해야 하기 때문에 총리실과 업무 분장, 경호 문제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한대행은 대통령급 경호와 의전을 청와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지만 아직은 경찰 경호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세종청사보다는 주로 서울청사 집무실에 머물며 국정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야당은 국정안정을 위해 황 권한대행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진 않기로 했지만, 그동안 탄핵 대상으로 지목해온 만큼 황 권한대행이 보폭을 넓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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