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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12-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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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대통령 '탄핵' 정면대응

탄핵안 국회 표결을 사흘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며 탄핵안 가결을 위해 당당히 가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새누리 '표결 참석…자율 투표'

새누리당 비박계는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탄핵 찬성 표결에 영향을 주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자율표결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3. 총수 청문회…대가성 부인 일관

오늘(6일) 재벌 기업 총수들이 국회 국정조사에 나왔지만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출연금에 대해 대가성이 없었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뇌물 공여 혐의로 처벌받지 않기 위한 의도적인 답변이라는 지적입니다.

4. 이재용 부회장에 집중 질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은 물론 청와대와도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그간에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대부분은 부인했는데 납득할 만한 해명인지 따져봤습니다.

5. 조계종, 대통령 퇴진 요구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이 나서 대통령 퇴진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 재벌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하루 종일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6. 태반·백옥 주사 등 처방 시인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과 백옥, 감초주사 등을 맞았다고 청와대 의무실장이 국정조사에서 시인했습니다. 건강관리와 치료 외에 미용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7. 일상으로 '초대받은' 촛불

청와대 바로 앞 동네 서울 통인동입니다. 연말연시 훈훈한 메시지가 가득했던 카페 유리 벽면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선 촛불이 바꿔 놓은 시민의 일상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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