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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입력 2016-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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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누굴 줘도 아깝지 않다.

배우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을 두고 KBS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분기 별로 시청률 대박작들이 나오면서 대상 주인공을 향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상반기 송송커플(송혜교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있었고 하반기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박신양 또한 데뷔 27년의 내공으로 '월화극의 저주'를 깨부시고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려놨다. 2016 KBS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까. 일간스포츠에서 4인을 꼽았다.

[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이름 : 박신양
작품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영시기 : 3월 28일~5월 31일
최고시청률 : 17.3%
활약도 : 타이틀롤 박신양은 미친 연기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매회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실존인물이라기 보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상향이 가까웠던 조들호는 박신양을 만나 살아났다. 박신양은 현실감을 불어넣은 캐릭터 소화력과 극의 중심을 잡고 끌어가는 존재감으로 경쟁작 '대박'과 '몬스터'를 제압했다. 뜨거운 인기에 연장 논의가 있었으나 박신양의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불발됐다. 하지만 박신양은 시즌2를 확정하고 내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이름 : 송혜교
작품 : '태양의 후예'
방영시기 : 2월 24일~4월 14일
최고시청률 : 38.8%
활약도 : 16년 전 '가을동화'로 한류를 이끌었던 송혜교가 이 작품으로 또 한 번 한류 신드롬을 일으켰다. 방송 시작에 앞서 130억에 이르는 제작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었던 것은 송혜교의 스타성 덕이 컸다. 극중 송혜교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유시진 대위와의 가슴아픈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상대배우를 살려주는 송혜교식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잔잔한 흡입력을 지닌다. 멀티플랫폼 시대에 꿈의 시청률이라는 30%까지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전세계 3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가을동화' 송승헌, '올인' 이병헌, '풀하우스' 비, '그들이 사는 세상' 현빈에 이어 송중기까지 송혜교와 작품하면 한류바람을 일으킨다는 공식도 세웠다.

[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이름 : 송중기
작품 : '태양의 후예'
방영시기 : 2월 24일~4월 14일
최고시청률 : 38.8%
활약도 : 송중기의 인생작이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배우인생 최고의 해를 맞았다. 특전사 유시진 대위를 연기하며 몸에 익은 군인 연기로, "~하지 말입니다"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오글거리는 대사나 낯간지러운 상황들도 감미롭고 다정하게 소화해 아시아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 인기는 한국 군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중국 관광객들이 휴가 나온 군인에게 사진을 찍자 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 아시아에서 밀려드는 각종 광고와 방송 제안이 드라마 종영 직후 100여 개에 달했으며, 한 중국 업체는 백지수표까지 내밀며 송중기 붙잡기에 나섰다.
[KBS 연기대상③]누가 받아도 인정, 박신양·송중기·송혜교·박보검

이름 : 박보검
작품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시기 : 8월 22일~10월 18일
최고시청률 : 23.3%
활약도 : 응답하라의 저주'('응답하라' 시리즈로 뜬 스타들은 다음 작품 성적이 좋지 못하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박보검을 향한 시청자 지지는 뜨거웠다. 이영 세자를 맡아 장난기 가득한 소년부터 강단있는 통치자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소화했다. 특히 드라마 내외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는 명대사를 남겨 각종 예능 패러디를 낳았고 OST '내 사람' 으론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촬영 때마다 숱한 미담을 남겨 '미담제조기'로 통하는 박보검은 KBS가 애정하는 스타로도 떠올랐다. 시상식 '연기대상' '가요대축제' 2개나 맡아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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