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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민심, 여의도로…"새누리 해체하라" 당사 앞 시위

입력 2016-12-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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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은 광화문 광장 집회에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누리당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최 측 추산 시민 3천여명이 새누리당사를 에워쌌습니다.

여당도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공범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정한 이른바 4월 퇴진론은 시간을 벌기 위한 꼼수라고 반발했습니다.

집회에선 대형 새누리당 깃발을 찢는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당사 벽을 향해 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시간 가량 당사 앞에서 집회를 한 후 전경련을 지나 여의도 역까지 행진해 이후 광화문 본 집회에 합류했습니다

촛불 집회가 주말마다 이어졌지만, 새누리당사 앞에서 규탄 집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누리당이 대통령의 내년 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정하고 탄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성난 민심이 여의도로 향한 겁니다.

비슷한 시각, 당사 인근에서는 보수단체들이 맞불집회를 열었습니다

"군중 시위로 대통령을 하야하라는 것은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려했던 양측간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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