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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국 5주년①] 지상파 아성 뛰어넘다…두터운 신뢰 보도국

입력 2016-12-01 08:02 수정 2016-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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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국 5주년①] 지상파 아성 뛰어넘다…두터운 신뢰 보도국

JTBC가 12월 1일, 개국 5주년을 맞았다.

2011년 12월 1일 MBN·채널A·TV조선 등과 함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로 일제히 시작했지만 JTBC는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다.

보도·드라마·예능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지금은 지상파 3사(KBS·MBC·SBS)를 위협할 만큼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스포츠 중계로도 영역을 넓힌 JTBC는 개국 5년 만에 지상파의 아성을 뛰어넘었다. 보도 프로그램은 10%대 시청률에 육박, 그외 부문은 10%를 돌파하며 상상 그 이상으로 쾌속 성장을 이뤄냈다.
[JTBC 개국 5주년①] 지상파 아성 뛰어넘다…두터운 신뢰 보도국


두터운 신뢰의 '보도국'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이끄는 보도국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13년 5월 보도국 사장으로 취임한 후 JTBC '뉴스9' 앵커로 활동을 시작, 2014년엔 '뉴스룸'으로 개편한 후 '앵커브리핑' '팩트체트' 등 깊이 있는 코너들로 뉴스를 채워 한층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누구보다 발 빠른 취재와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며 위상을 높였다. 세월호 사건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최순실 태블릿 PC에서 입수한 증거자료들을 기반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팩트 위주로 다뤘고 속시원한 일침을 곁들여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지난 29일 방송은 9.621%(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룸'은 시사주간지 '시사인'이 매년 발표하는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2015년 처음으로 뉴스 프로그램 신뢰도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KBS '뉴스9'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이듬해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올해도 신뢰도 정상을 유지했다. 3년 연속 신뢰도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의 우위를 점했다.

>>[JTBC 개국 5주년②] 드라마편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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