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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또 다른 사실…참사와 상관없는 보고 3차례

입력 2016-11-27 21:21 수정 2016-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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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죠. 대통령이 엉뚱한 보고를 받고, 지시를 했다는 것도 거짓으로 드러나는 등 대응 과정에 많은 문제점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가 침몰하며 급박했던 11시 34분.

박근혜 대통령은 3번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외교안보수석실, 자율형 사립고, 기초연금법 등 세월호와는 상관없는 다른 보고 였습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 승객들이 죽어가는 시간인 것으로 보신다면 이 부분의 대통령의 지시가 얼마나 부적절하게 이루어졌고, 상황판단이 안일했으며.]

특히 청와대는 오후 2시 11분 대통령이 안보실장에게 구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결과 안보실에서 대통령에게 유선으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저도 집무실이라는 청와대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유인태/참여정부 초대 정무수석비서관 : 세월호 같은 사고가 나면 바로 NSC 벙커에 관련 참모들을 소집해서 시시각각 거기서 지시하고.]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의 안이한 대응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27일)밤 9시 40분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또 다른 팩트를 집중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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