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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오늘 오전 영국서 귀국…국내체류 장소는 안 밝혀

입력 2016-10-30 12:04 수정 2016-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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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당사자인 최순실 씨가 전격 귀국했습니다. 영국 런던을 출발해 오늘 오전 7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최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가 몸을 더 추스르고 내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JTBC 뉴스특보는 최순실 씨의 전격적인 귀국 배경, 또 검찰이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의혹들 또 정치권의 대응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리포트를 보겠습니다.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7시 37분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독일에 체류한 지 두 달 만에 런던을 거쳐 극비리에 국내로 들어왔는데요,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최순실 씨 모습입니다.

최 씨는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한 브리티시에어라인 항공편을 타고, 오늘 오전 7시 37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최씨 측 변호인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독일 현지에서 언론의 추적이 심해 이를 피하기 위해 영국을 거쳐 귀국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재/최순실 측 변호인 : 현지에서도 언론의 추적이 심해서 본인이 견디기 어려워서 독일에서 런던으로 (건너갔습니다.) 덴마크에 있다느니 벨기에에 있다느니 온갖 소문이 돌아서 그건 아니고…]

최 씨의 귀국은 독일에 체류한 지 두 달만으로, 현재 국내에서 머물고 있는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경재/최순실 측 변호인 : 최순실 씨가 지금 병원에 있는 것인가요?) 장소에 관해서는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변호인은 "최 씨와 직접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깊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씨의 건강 상태를 이유로 하루 정도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입장 표명에 대해 "검찰 조사에 앞서 시간 벌기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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