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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파일 분석 착수…두 재단 의혹 수사 확대

입력 2016-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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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4일) 최순실 파일에 대한 저희 보도가 나간 뒤 검찰의 수사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대한 수사에서 최순실 의혹에 대한 수사로 옮겨지는 분위깁니다. JTBC가 입수한 파일 분석에 들어갔는데요, 지난달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이 있은 후 어제 추가로 최순실 씨 등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JTBC가 입수해 수사 의뢰한 PC에 들어있는 파일들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설문 의혹과 관련해 수사 단서로 삼을 부분이 있으면 참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실제 파일들이 청와대에서 작성된 것인지, 최 씨에게 사전에 유출된 것인지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그간 최순실 씨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이 극도로 몸을 사린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미적대는 사이 최 씨는 독일로 출국했고, 관련자들도 해외에 체류하거나 국내에서 잠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의지와 상관없이 최 씨를 둘러싼 비리 의혹은 파일유출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전경련 임원과 재단 관계자 등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기업들이 수백억 원을 재단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최순실 씨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또 논란이 불거진 뒤 재단을 해산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등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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